2010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다사다난했던 2009년도 지나가고, 벌써 2010년 새해 첫 아침이 밝았네요.
어젯밤에 한 해를 돌아보는 시간을 잠시 가질 기회가 있었는데, 지난 2009년처럼 힘들었던 해도 없었던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제 다 지나갔으니까요.
그 힘든 시간도 더 좋은 일을 위한 밑거름이었을 거라고 믿고 싶습니다.

그리고 힘들었던 만큼 감사했던 일들도 많았어요.
너무 개인적인 일이라 이 자리에 다 쓸 수는 없지만, 그래도 감사하는 마음만은 진실이랍니다.
고마우신 주변 분들 덕분에 힘든 일도 모두 견뎌낼 수 있었고, 앞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언젠가 저도 그 분들께 힘이 되어 드릴 수 있었으면 좋겠어요.

이 블로그에 들러 주시는 분들은 어떻게 새해를 맞이하고 계시는지 궁금하네요.
저는 마감과 함께 새해를 시작하고 있습니다 ㅋㅋㅋㅋ
올해는 좀 부지런한 번역자가 되어서 담당자 님들의 속 좀 그만 썩여야 할 텐데......;;;;

2009년은 제게 특히 건강의 소중함을 일깨워 주는 한 해였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빕니다.
이 블로그에 들러 주시는 모든 분들께, 그리고 제 주위의 모든 분들께, 기쁘게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기를.
올 한 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by 김소연 | 2010/01/01 11:44 | 마감비화 및 잡상 | 트랙백 | 덧글(20)

생활계획표 작성

언제까지 루저로 살 텐가!! 라는 생각에 분연히 일어나 생활계획표를 작성했습니다.
마감이 너무 몰아닥치니까 이제는 일정을 좀 꼼꼼히 짜서 "죄송해요, 일주일만 더 주세요!" 스킬 좀 그만 써야겠다는 생각에...;;;
그리고 운동도 좀 해야겠고, 마감 외의 일들도 너무 미뤄 두지 말고 규칙적으로 조금씩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거든요.
초등학교 졸업한 후로 생활계획표를 처음 짜 보는 거라 신선하기도 했어요 ^^

그게 벌써 3주 전의 일.
결과는 (말씀드리지 않아도 다들 예상하셨겠지만) 처음 일주일은 그럭저럭 지켜지는 듯하였으나 지난 주부터 갑자기 불어닥친 마감 폭풍으로 (사실 갑자기는 아니고, 예견되어 있었던 일) 모든 일정이 무시되고 그냥 마감, 식사, 마감, 수면, 마감, 식사.....가 되어 버렸습니다 orz
생활계획표가 다 무슨 소용인가!!! T_T

이제 학생 여러분은 슬슬 방학에 들어가셨을 것 같은데, 저처럼 살지 마시고 계획적이고 규칙적인 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날씨가 겁나게 추운데 동상 조심하시고요~




부록(?)으로 마감 근황을 말씀드리자면, 철서의 우리 역자 교정을 보고 있는 중이에요.
에이포 800페이지의 압박......T_T (비록 글자포인트는 12이지만)
그저 이 달 안에 교정이 끝나기만을;;;;



by 김소연 | 2009/12/19 09:58 | 마감비화 및 잡상 | 트랙백 | 덧글(14)

몰아서 마감 근황;;;

이제 그냥 만사 다 귀찮은 저......큰일입니다. 후우.
지금 보니 8월에는 아예 포스팅이 없었군요!!!;;;;


1. 레기오스를 기다리시는 분들께.

포스팅을 안 해서, 다음 달에 안 나올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이 계실 것 같습니다만;;
다음 달에 나오니 걱정 안 하셔도 됩니다 ^^
앗, 아니구나. 저는 일단 마감을 넘겼으니 공은 편집부에게 넘어갔습니다.
편집부에서 별일만 없으면 다음 달에 나올 거예요///
조금만 기다려 주세요!!

2. 백작과 요정 관련.

백작과 요정은 지금까지 두 달에 한 권 페이스로 마감을 해 왔는데,
지난번 마감이 7월이었으니 원래는 이번 달에 마감이 돌아와야 합니다.
그런데 편집부 쪽에 무슨 사정이 생겼는지, 이 달 마감은 안 해도 된다고 하시네요.
기다리시는 분들께는 정말 죄송하지만, 솔직히 전 좀 기뻤습니다.
요즘 너무 바빠서, 마감이 하나라도 줄어드니까 숨통이 트여요. 죄송합니다 ㅜ.ㅜ
그래도 너무 오래 걸리지는 않았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시리즈라///

3. 앞으로의 마감들.

지금은 영원의 아이로 달리고 있습니다.
분량이 너무너무 많은데, B출판사에서는 올해 안에 나와야 된다며....ㅜ.ㅜ
올해 안에 책이 못 나오게 되면 그건 다 제 탓이니 출판사를 욕하시지 말고 돌은 제게로....;;;
아직도 1권인데 5권까지 언제 달리죠?;;

S출판사에서는 샤바케 4권과 음양사 뒷권이 곧 넘어옵니다.
철서로 너무 오래 끌어서, 진짜 맞아죽어도 할 말이 없는 저지만.....ㅜ.ㅜ
샤바케도 기다리시는 분들이 많을 텐데, 열심히 달려 보겠습니다!!!

엔티 쪽은 한 달에 한 권 페이스로 작업을 병행하려고 합니다.
어떤 마술과 레기오스를 기다리시는 분들은 지금까지와 마찬가지로 두 달에 한 권 페이스로
책이 나올 거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제가 너무 달리다 쓰러지지만 않으면........ㅎㅎㅎㅎㅎ




마감과는 상관 없을지도 모르고 있을지도 모르는 다른 근황을 말씀 드리자면,
요즘 인생의 큰 전환기가 될지도 모르는 일을 맞이하고 있어서 머리가 복잡합니다.
좋은 방향으로 일이 마무리되기만을 기도하고 있어요.
(......이렇게 말씀드리면 절 아시는 분들은 "너 결혼하냐?!!" 이럴 거 같네요.
결혼은 아니니 안심(?)하세요 ㅜ.ㅜ)



by 김소연 | 2009/09/15 08:55 | 현재마감중 | 트랙백 | 덧글(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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